청주 청원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증평 진천 음성 보은 옥천 영동
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2026년 10월 23일(금요일)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보은군 농민단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정부 비판

10일 오전, 기자회견 열고, 쌀값 하락 대책 및 농업지원 정책 촉구
2023. 04.10(월) 14:39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회장 이형석)를 비롯한 보은군 농민단체가 10일, 보은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정부를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재의를 요구한 것은 농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로 인해 농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쌀값 하락은 기본적으로 소비 수요량보다 많은 쌀 생산량에 기인하는 만큼 쌀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정부가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발굴·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영세·소농가의 소득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농업직불금 단가 인상과 전략작물직불제의 대폭적인 예산 확충"을 요구했다.

이를 통해 "밀·콩·가루쌀·조사료 등 대상 품목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정책 지원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들은 또 "윤 대통령은 임기 내 농업직불금 5조원 확충을 약속한바 있다"며 "내년도 농업직불금 예산을 최소 3조5000억 원까지 확보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올해 쌀값 하락이 반복될 수 있는 만큼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곡 가격을 20만 원대로 회복 시켜달라"고 강조한 뒤 "현장의 목소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대대적인 거리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