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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성보박물관 첫 삽...내년 말 준공

총 사업비 180억 원 투입 연면적 3043㎡ 규모
2021. 11.18(목) 11:08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속리산 법주사가 15일 성보박물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속리산 법주사 입구 오리숲 인근에서 개최된 이날 기공식에는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정상혁 군수, 구상회 군의장 등 사부대중 70여 명이 참석했다.

성보박물관은 국비 86억 5000만 원, 도비 46억 7500만 원, 군비 46억 7500만 원 등 모두 1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3043㎡ 규모로 건립되며, 법주사 괘불탱의 특별전시를 위한 실내 전시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법주사 괘불탱은 조선 중기 그려진 가로 6.5m, 세로 14.5m의 탱화로 1997년 8월 8일 보물로 지정됐다.

신라 진흥왕 14년(553년)에 창건된 천년고찰 법주사는 2018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으며, 국내유일의 목탑인 팔상전(국보 55호), 쌍사자석등(국보 5호), 석연지(국보 64호) 등 국보 3점이 있다.

또 사천왕석등(보물 15호) 등 보물 12점과 천연기념물 2점, 충북도 유형문화재 22점 등 모두 43점의 지정문화재가 등록된 문화유산의 보고다.

성보박물관은 법주사가 소장한 불교 관련 문화재·유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전시 등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건립이 추진됐다.

군은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건축 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난달 마무리했다.

기공식을 마친 정상혁 군수는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성보박물관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