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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심 자극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성과

전국 10개 도시 보은향우회, 지난해 18톤 구매
2021. 01.18(월) 18:48

보은군이 지난해 전국 10개 도시의 향우회원들을 상대로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18톤(싯가 5000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에는 전국에서 600여명의 출향인이 동참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4월 정상혁 보은군수와 곽덕일 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 전국 10개 도시 보은향우회 대표 정영기 재경보은군민회장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협약을 맺었다.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출향인들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으로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북돋아 주기위해서다.

고향 쌀 팔아주기에 운동에 나선 재경군민회 정영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고향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작게나마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있는 운동이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출향인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전년대비 3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쌀 이외에 고춧가루, 참기름, 된장류 등 품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보은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삼광쌀 한 포대(20kg)는 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같은 가격은 지난해보다 5,000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산지 쌀값이 조금 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택배비는 작년과 동일하게 보은군과 농협에서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향인들이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하는 곳"이라며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해준 출향인들의 뜨거운 애향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