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상임이사 선출, 이번에는 가능할까? 4일 상임이사 모집 홈페이지 통해 재공고, 28일 선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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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은농협은 지난 1월에 이어 지난 7월 31일에 열린 대의원총회에서도 새로운 상임이사를 선출하지 못했다.
두 번 모두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인물들이었지만, 찬반을 묻는 대의원총회 최종 투표 과정에서는 모두 부결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 과정에서 농협내 내부갈등과 불협화음들이 도출되면서 조합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상임이사 후보자들이 두 번씩이나 낙마하면서 보은농협 관계자들 또한 매우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상임이사 선출이 늦어지면서 각종 업무 차질과 함께 대의원 총회로 인한 비용 손실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농협의 실제 실무책임자라 할 수 있는 상임이사 선출이 늦어지면서 경제·신용사업의 업무 지연에 따른 경영손실도 우려된다.
이에 대해 조합원 A씨는 "상임이사 선출 안이 부결된 데는 전.현직 조합장간의 선거 휴유증으로 인한 내부 갈등이 지속되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며 "보은농협을 책임지고 이끌만한 인물이라면 대의원들도 무조건 반대만을 위한 투표를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상임이사는 농협의 실질적 운영을 총괄하는 자리로 빠른 시일 내에 전문경영인이 조합발전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농민들과 조합원들을 위한 농협경영이 필요한 만큼 대의적인 차원에서 상임이사 선출 문제가 마무리 되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농협은 지난 3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규정에 따라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선거 관련일정 절차를 확정했다.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후보자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10~11일 이다.
보은농협은 선거관리위원회와 인사추천위원회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한 뒤, 오는 28일 대의원총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