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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중앙패션타운...역사 속으로

1978년 준공된 후, 40여년 추억 남기고 철거
2020. 07.27(월) 09:16

지난 40여년 동안 보은군의 중심상가 역할을 하며 지역민과 애환을 함께 한 보은읍 '중앙패션타운'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보은군은 오는 8월부터 보은읍 전통시장과 주변상가의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앙패션타운 상가 건물을 철거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978년 완공돼 건물의 노후화 정도가 심하고 화재의 위험이 높았던 중앙패션타운은 이제 많은 군민들이 보다 자유롭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주차장 및 쉼터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간 보은전통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이지만 고객 편의시설과 주차장 부족 등으로 인해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주변에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상대적으로 상권이 위축돼 왔다.

이에 군은 보은읍 전통시장을 살리면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확보한 주차장환경개선공모사업비 28억으로 보은전통시장과 종합시장 사이에 있는 중앙패션타운을 올해 초 매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차난 해소는 물론 화재 등 재난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주말장터 및 프리마켓 등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주민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혁 군수는 "앞으로 보은읍 전통시장을 먹거리와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보은읍 전통시장이 보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