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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육성 신품종 마늘 '홍산'을 아시나요?

보은지역 생산농가, 농사는 잘 지었는데 판매처가 없어 '울상'
2020. 07.14(화) 12:25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보급한 신품종 마늘 '홍산', 6쪽마늘로 상단부가녹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항암 및 조혈작용, 당뇨, 간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기능성 마늘로 알려졌으며, 전국 재배가 가능한 신품종 국산마늘이다.
"정부가 권장해 신품종 마늘(홍산)을 심었는데 싼 가격에도 판매할 수가 없어 답답합니다."

마로면과 탄부면 마늘 생산농가들의 하소연이다.

신품종 마늘 '홍산'은 2016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전국에 보급하고 있는 순수 국산 마늘이다. 기존 마늘보다 아린 맛이 덜한데다 고지혈증과 고혈압 완화에 효과적인 클로로필(엽록소)성분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홍산'이라는 이름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판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산 마늘'의 판매가 저조한 것은 홍보가 부족한 탓도 있지만, 마늘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전국 도매업자들의 무관심이 한 몫하고 있어 난감한 상황이다.

염기동 농협충북본부장(사진 왼쪽)이 13일 오후 로면을 찾아 농민들이 생산한 홍산 마늘 판매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구상회 보은군의회 의장(사진 우측)과 농협 보은군지부 임세빈 지부장(가운데)도 함께 했다.

전국 마늘 중간도매상들을 마늘 농가가 생산한 신품종 마늘을 유통시키는 것에 대해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직 신품종 마늘 시장형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데다, 신품종 마늘을 놓고 중간도매상들이 담합을 통해 일방적으로 가격을 나추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신품종 마늘을 생산한 마늘농가들은 더욱더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이 같은 상황을 답답하게 여긴 염기동 농협충북본부장이 13일 오후 직접 마로면을 찾아 농민들이 생산한 홍산 마늘 판매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마로면 남보은농협 마로지소 회의실에서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임세빈 농협 보은군지부장을 비롯해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 구상회 보은군의회 의장과 마로면 재배영농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마늘의 판로개척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염 본부장은 농협이 주관하는 충북 관내의 마늘 할인행사 개최 검토와 청주지역 대형마트에 납품하기 위한 소포장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농민들과 함께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염 본부장은 "무엇보다 기존 마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고정돼 있는 것이 문제"라며 "중간도매상에 협조를 구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시장의 문을 두드려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협은 농민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 만큼, 마늘 판매를 위해 농협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현재 보은군의 홍산 마늘 재배농가 수는 삼승면과 탄부면, 마로면 등 12농가이며, 재배면적은 4.59ha로 올해는 53톤 정도를 생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g당 가격은 대서마늘과 한지형 마늘의 평균판매 가격을 감안해, 5,000~6,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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