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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우리 동네' 수한면지역 한 마을

송전탑 문제 등 주민분열 갈등 '고조'
2020. 07.09(목) 17:55

수한면지역 한 마을이 한전의 송전탑 건설 문제 등을 놓고 주민들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A마을은 현재 61세대 50가구 8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나, 한국전력의 송전탑 건설 문제로 마을 이장 B씨에 대한 탄핵서명과 이를 반대하는 서명까지 벌어지고 있어 주민들조차도 난감해 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최근 수한면 지역을 지나는 한전의 송전탑 건설 문제를 놓고 이장이 주민들과 사전 논의 없이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소송을 준비하면서 변호사비용으로 500만 원의 마을기금을 집행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마을 주민 일부가 지난 2일 이장 불신임 결의안을 수한면에 접수하면서 민심이 분열되는 등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마을 이장 탄핵 서명을 받은 주민들에 따르면 "이장이 마을 운영을 주민들과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그동안 주민들이 요구하는 각종민원에 대해서도 소홀히 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2월에는 이장이 주민과 다투다 폭행을 하는 일까지 벌어졌다"며 "지금까지 사과한마디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마을이장 C씨는 "마을 주민 일부가 송전탑 건설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자신을 계속 음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불신임안 제출에 대해서는 주민들을 속이고 불법적으로 서명을 받은 것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장 일을 소홀히 했다면 20여년이나 가깝도록 마을 주민들이 이장 일을 맡겼겠느냐"고 반문했다.

실제 A이장은 이 마을에서 15년 이상을 이장 일을 맡아 마을 살림을 이끌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2월에 벌어졌던 폭행사건에 대해서도 이는 몇몇 사람들의 입소문과는 다른 문제로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며 "이미 자신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상대방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마을주민 D씨는 "최근 들어 송전탑 건설 등의 문제로 마을에서 주민들 사이에 마찰이 생기면서 지역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며 "주민들 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 우리 이웃은 가족이나 친구만큼이나 가까운 이웃사촌 이였다. 그런데 어쩌다 우리 마을의 이웃 관계가 흉흉하게 되어 가는지 답답한 심정"이라며 "하루빨리 마을이 안정되어졌으면 좋겟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이장 불신임 결의안을 접수받은 수한면사무소는 조만간 공문을 통해 이장해임 기준에 따른 입장을 정리해 마을에 통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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