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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8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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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2회 추경 229억원 원안 가결

다목적운동장 조성사업비 16억5000만 원 통과
공설운동장 외부트랙 비가림 시설예산은 삭감
2020. 05.29(금) 17:31

29일 보은군의회는 제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보은군의회(의장 김응선)는 29일 제34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보은군이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보은군 청년 기본 조례안'등 13건의 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군의회는 코로나19사태로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보은공설운동장 외부트랙 비가림 설치(8억 원)사업 외에 모든 사업예산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철)를 통해 보은군과 논의와 심의과정을 거쳤다.

이번 추경의 초점은 다목적종합운동장 조성사업비다.

보은군은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목적운동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주민들의 부정적인 여론과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인해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군의회는 군이 요청한 토지매입비 12억원과 사전절차비 4억5000만 원 등 16억5000만 원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가결에 앞서 민주당 소속 김도화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 우리사회는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스포츠시설의 새로운 투자는 보은군의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며 다목적운동장 사업비 전액삭감을 주장했다.

보은군의회 김도화 의원

그러면서 "보은군이 가지고 있는 스포츠 시설과 유지비용을 보면 투자대비 경제효과가 미흡하고 수혜를 받는 군민들도 극소수"라고 지적했다.

또 "현재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등이 무관중 시합을 하고 있고, 경제구조환경과 상업유통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구조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스포츠)전지훈련과 대회유치에 따른 지역경제유발효과를 내세우고 있는 보은군은 이를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주장과 함께 김 의원은 다목적운동장 조성사업과 관련 16억5000만 원의 예산을 전액 삭감하자는 수정안을 제출했으나, 다른 의원들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

한편 보은군의회는 제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