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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정도 주지스님,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염원
2020. 05.29(금) 11:41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이 대웅전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앞두고 법회를 열고 있다.
코로나19사태로 한 달간 미뤄졌던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8일) 봉축법요식이 오는 30일(내일) 거행된다.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본사인 속리산 법주사 정도 주지스님은 29일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을 앞두고 코로나19 치유와 극복을 염원하는 봉축 법어를 발표했다.

정도 스님은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새기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두 손 모아 발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도 스님은 "올해는 전 세계의 국민들이 아픔과 고통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봄이 오면 꽃이 피고 비가 내리면 대지에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듯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면 밝은 세상이 오고, 아픔과 불행 후에는 어두운 구름이 걷히고 밝은 햇살이 비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도 스님은 또 "우리 사회가 모두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간의 접촉을 줄이고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법주사에서도 조속히 사회적 혼란과 불안이 끝나기를 기도하면서 염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는 인연관계 속에서 많은 문제가 생겨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부처님은 사회적 거리만이 아니라 내 자신과의 관계에서도 거리를 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도 스님은 "코로나로 인해 요즘 사회는 서로가 불신과 이기주의에 휩싸여 남을 탓하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며 "병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약이 개발돼 치료가 되겠지만 우리의 잃어버린 참된 마음은 어떻게 회복 할 것인가· 진정으로 우리가 고쳐야할 것은 몸의 병보다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국내 30개 불교 종단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국민과 함께 아픔을 치유하고 극복하고자 연등회와 봉축법요식을 한 달 연기했으나 30일로 예정된 봉축법요식의 경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열 계획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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