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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메카 보은!...전지훈련팀으로 휴가철 '북적'

이달들어 야구, 축구, 육상 등 4개 종목 13개팀 전지훈련 예약
2019. 07.05(금) 11:35

지난해 열린 육상국가대표후보 꿈나무팀 전지훈련 모습
스포츠메카 보은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온 전지훈련팀의 열기로 뜨겁다.

5일 군에 따르면 전지훈련지로 보은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이 7월 한 달 동안 4개 종목 13개팀에 이른다.

지난 2일 서울 선린인터넷고 야구팀을 시작으로 ㈜부천유나이티드 출구클럽 등 4개팀, 중국 청두 U-18세 축구대표팀과 육상국가대표후보 꿈나무 등이 짧게는 하루, 길게는 17일 동안 보은스포츠파크 일원 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또 WKBL 프로여자농구 심판교육과 국제 유소년 하계 트레이닝 캠프 등이 보은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지금도 계속해 하루에 여러 번 전지훈련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면서 "다른 전지훈련과 일정이 겹쳐 전지훈련팀을 더 이상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다 선수 1000여명 등 연인원 8000여명의 전지훈련팀이 몰린면서 속리산 지역 숙박업소는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고, 숙박업소를 예약하지 못 해 전전긍긍하는 팀이 많다는 것.

또 일부 식당 등은 선수단 급식을 예약 받아 점심 또는 저녁은 아예 일반인 손님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보은군은 스포츠파크와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스포츠인프라가 타 지자체보다 우수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전지훈련팀이 몰려들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대한 일정조율을 하여 많은 전지훈련팀이 보은군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은군에서는 7월 한 달 내내 전지훈련 외에도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2019 보은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 알몸 마라톤 대회', '2019 결초보은 보이스 야구대회''제7회 충북종단 대장정'등 전국단위 또는 도 단위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