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정상혁 보은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정 군수는 1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보은군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보은군발전을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민선7기 1년의 성과로 △보은읍 이평리 '노인회관 및 노인주간 보호센터' 준공 △ 보은종합시장 내 고객쉼터와 주차장 준공 △보은군 농경문화관 개관 △속리산면 '훈민정음마당' 완공 △삼승면 우진리 보은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건립 등을 꼽았다.

정 군수는 또 "보은군의 100년 미래 먹거리 사업을 위해 최첨단 스마트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엔비사과단지조성을 확대하고, 200억원이 투입되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도 곧 착공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군수는 점심시간에 보은읍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민선 7기 보은군을 이끄는 정상혁 군수의 관용차량이 지난해 7월 1일부터 1년간 운행한 5만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 여느 차량 운행 거리의 3배에 달하는 거리로 정상혁 군수의 현장 행정을 방증하는 증거다.

정 군수는 "하루, 한 시간, 1분이 정말 아깝다"며 "문화가 높고, 안전하고, 경제적으로는 풍요로운 그러한 보은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군수직을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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