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은군지부(이석구 지부장)가 오는 3월 13일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홍보 캠페인에 돌입했다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이석구)가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2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홍보서포터즈를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 지부는 이번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8명으로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를 꾸려 발대식과 함께 공명선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명선거 서포터즈는 2인 1조로 구성돼 오는 28일까지 조합원이 많이 모이는 농협하나로마트와 보은전통시장,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조합장 선거가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 역할을 수행한다.

군 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조합장 후보예정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결의를 가졌다.

아울러 조합원 대상 공명선거 실천서약서 작성과 영농회장 및 읍·면별 이장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시청각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합장 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석구 지부장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통해 조합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명선거가 실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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