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이면...옥천, 대전 길 10분 이상 빨라진다 보은~인포간 도로 올해 말 완공, 지역발전 가속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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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길'로 불리는 인포(옥천)∼보은 간 도로가 올 하반기 마무리된다.
28일 대전국토관리청(이하 대전청)에 따르면 인포-보은 도로사업은 현재 90% 공정률을 달성,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도로는 2009년 착공에 들어가 10년 공사 끝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옥천군 안내면과군 보은읍 금굴리 보은IC를 연결하는 23.3km 구간이다.
대전청이 총 공사비 3000억원을 들여 왕복 4차선으로 건설하는 인포∼보은 간 도로는 다른 노선에 비해 계곡과 하천을 연결하는 공사 구간이 많아 교량과 터널 등 구조물 등이 많이 설치됐다. 장계교 등 24개 교량, 2개의 터널, 교차로(평면 및 입체교차로)도 10개나 포함됐다.
전체구간 중 교량 총 길이만 2만3786m다. 대청호를 가로질러 거치는 장계교는 420m 길이에 달한다. 보은으로 향하는 관문 성격과 교량의 미관이 수려해 이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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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도로가 완공되면 옥천군 안내면과 보은군 수한면 사이의 문티재 터널이 개통돼 급커브와 고갯길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것이 해소되고 운행거리와 시간도 단축돼 대전까지의 이동 시간도 1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또 보은읍과 속리산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 관광산업발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청 관계자는 "인포-보은 도로 현장은 대청호를 횡단하는 점에서 물길을 돌려 공사하거나 대청호 수위에 따라 공사를 중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난공사로 불려왔다"며 "이 지역 도로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