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기초의원선거(다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진기 후보가 26일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보은군 기초의원선거(다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진기 후보가 26일 오전 보은군 수한면사무소 인근에 임시로 마련된 콘테이너 박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서 박 후보는 "농번기로 바쁘신 가운데도 많은 관심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농.축산물 수입 개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생각할 때 외면할 수가 없어 보은군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량기업유치와 규제완화, 침체된 시장 활성화 및 주차타워 건립,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자재 지원 확대, 노인복지를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박 후보는 또 "군민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여 열악한 농촌 환경 개선과 보은 발전을 위해 앞장서 실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의 개소식에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의 보은지역 출마자들과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박진기 군의원 후보가 26일 개소식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박 후보의 개소식에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 보은지역 출마자들 함께 참석해 서로 격려하며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진기 군의원 후보가 26일 오전 보은군 수한면사무소 인근에 임시로 마련된 콘테이너 박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