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25일까지 이틀간 이뤄진 후보자 등록에서 보은지역은 모두 21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보은선관위에 따르면 보은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인수(64) 후보와 자유한국당 정상혁(76) 후보, 바른미래당 구관서(60) 후보, 무소속 김상문(65) 후보 등 4명이 등록을 마쳐 본선 경쟁을 치르게 됐다.

보은군수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무소속 조위필 후보는 후보등록 마감직전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의원인 충북도의원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하유정(53) 후보와 자유한국당 박경숙(56) 후보가 등록을 마쳐 2파전으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군의원 선거에는 보은읍 가선거구 김응선(53.민), 양화용(56.민), 윤대성(48.한), 강호권(57.한)후보가, 나선거구에는 구상회(55.민), 김응철(68.한), 원갑희(53.한) 후보가, 다선거구에는 윤석영(58.민), 박헌주(57.민), 박진기(60.민), 최부림(50.한) 윤찬호(67.한), 김양현(59.무) 후보 등이 등록을 마쳤다.

이와 함께 보은군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도화(50)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홍순(58) 후보가 후보 등록을 해 표심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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