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임성빈 부군수(사진)의 16일 간부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임성빈 부군수는 군수부재에 따른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임성빈 권한대행은 또 "보은군의 당면 현안사업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순조롭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실과소 읍면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중심을 잡고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과 공직사회가 평소보다 더 긴장감을 갖고 세밀하게 업무를 챙길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5월은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중앙부처나 충북도를 사전에 방문해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에 철저를 기할 것"과 "6․13 지방선거에 따른 법정사무를 한 치의 소홀함이 없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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