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보은군의원 선거에 출마 하는 윤대성 씨. 윤씨는 현재 국회 박덕흠 의원의 정책특보를 맞고 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군의원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보은읍에서 그랜드웨딩홀을 운영하고 있는 윤대성(48.사진)씨가 6.13 지방선거 보은군의원선거(가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21일 보은군청 기자실을 찾은 윤씨는 "보은군이 발전하려면 의회의 협력과 감시라는 제기능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같고 있었다"며 "젊음과 패기, 친근감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가교역할을 충실히해 보은군을 변화시키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려서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어렵게 자랐다는 윤씨는 후보공약으로 "투명한 행정을 위한 군정 감시와 견제 역할을 철저히 하고, 효도와 섬김의 봉사자가 되며, 초 고령화 시대에 농촌에 맞는 노인복지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 등 농민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조성과 농업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겠다"고 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개선책 강구와 전통시장 살리기, 귀농·귀촌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 방안도 마련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보은읍 삼산초, 보은중, 주성대 여가문화학과를 졸업한 윤씨는 현재 보은군 새마을금고 이사, 보은군 체육회 이사, 박덕흠 국회의원 정책특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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