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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섬세함으로 보은치안 꼼꼼하게 챙긴다"

이경자 보은서장. 발로 뛰는 현장행보에 군민들 높은 호응
2018. 01.23(화) 11:16

보은경찰서 이경자 서장이 지난 15일 경찰서 민원실 방문 민원인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해 일일 민원실장 역할을 했다.
보은경찰서 최초의 여성서장인 이경자 서장이 지난 해 12월 27일 취임 후 현장행보를 지속하며 '치안안심 보은'을 만들기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 서장은 지난해 취임식 직후 가장먼저 손발을 맞춰야 하는 일선 지구대 및 파출소를 방문해 동료 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직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역노인정과 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해 여성특유의 온화한 모습으로 지역주민들의 치안수요 파악 등 친 서민행보를 이어가 여성서장으로의 새로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보은경찰서 이경자 서장이 취임이 후 어머니 방범대를 방문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서장은 지난 9일 보은여중을 방문해 경찰과,교사, 청소년육성회,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과 함께 건전한 졸업식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치고 이날 졸업한 학생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어 10일에는 보은군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갖고 "보은지역을 교통사고 제로지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을 경찰서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감사 인사와 함께 보은지역 치안 체감도 향상과 어린이 및 교통약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난 15일에는 보은서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일일 민원실장으로 변신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고, 저녁에는 보은 반딧불이 어머니자율방범대 사무실을 방문해 여성으로 지역치안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어머니들을 격려했다.

외사전문인 이 서장은 지난 17일에는 보은다문화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수렴과 함께 "다문화주부 및 자녀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같은 이 서장의 지역밀착 서민행보에 지역주민들도 기꺼이 호응하고 있다.

경로당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서장님이 경로당을 찾은 것은 처음 봤다"며 "딸 같이 살갑게 이야기하고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물어봐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딧불이 어머니방범대원은 "밤늦은 시간 방범대 사무실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격려의 말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기운이 난다"며 "여성의 섬세함이 돋보였다"고 말하는 등 취임 한 달도 안된 이 서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평가와 기대는 매우 높다.

이경자 서장은 "보은을 안심치안지역으로 만들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교통사고 감소 및 다문화가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경찰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동원해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