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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소나무 유스오케스트라 첫 창단연주회

바이올린, 첼로, 풀룻, 피아노 등 24명 꿈과 희망 키워
2017. 12.17(일) 12:23


보은군 관내 초등학교 어린 아이들의 꿈으로 시작한 소나무 유스오케스트라가 1년여 만에 창단연주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3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창단 연주회는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단장을 맞고 있는 구동숙 단장의 지휘아래 바이올린과 첼로, 풀룻, 클라리넷, 피아노 등 24명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지난해 4월 첫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던 소나무 유스오케스트라는 지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 향상, 연주회 참여를 통한 사회성과 꿈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됐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작은 세상<로버트 쉐만>'우리의 전통민요인 '아리랑'과 풀룻앙상블 공연, '모짜르트의 터키행진곡' 피아노 협연, 바이올린 협연, 베토벤의 교향곡 4악장 '운명', 크리스마스 캐롤 송 등이 연주됐다

그동안 보은 소나무오케스트라단은 개인 및 그룹레슨과 지역의 크고 작은 연주회 참여, 꾸준한 연습 등을 통해 기량을 연마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오고 있다.

구동숙 단장은 "이번 창단연주회를 통해 앞으로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제대로 만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지역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문화적 소양으로 성숙한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