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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맞춤형 농작업 대행서비스 '성과'

내년엔 콩 수확작업까지 확대…'고령농가에 큰 힘'
2017. 12.12(화) 22:46

보은군이 관내농가를 찾아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습
보은군이 추진하는 맞춤형 농작업 대행서비스가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보은군에 따르면 맞춤형 농작업 대행서비스는 다양한 작목에 걸쳐 일손이 부족하거나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타 영세농 등을 대상으로 운영해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59농가, 62ha에 걸쳐 로터리와 쟁기작업, 모내기, 벼 수확작업 등의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367농가, 146ha에 걸쳐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에는 그동안 수확이 힘들었던 보리, 율무, 메밀 등의 잡곡 수확작업까지 확대 운영해 97ha에 걸친 잡곡생산 농가에 도움을 줬다.

또 올해 신규로 구입한 잡곡 및 콩 수확이 가능한 보통형 콤바인을 내년 대행서비스에 투입, 내년에는 콩 재배농가까지 확대해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일손이 필요한 고령, 장애인 농가에 필요한 서비스가 제때 지원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