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보은군 농업경영인대회가 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정상혁 군수가 우수농업경영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보은군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28회 보은군 농업경영인대회가 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회장 이우직)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정상혁 군수와 기관 단체장, 농업경영인 가족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인 화합행사로 열렸다.

이날 개회식 행사와 함께 우수농업경영인 시상, 우수농업경영인 자녀 장학금 전달 등과 2부 행사는 농업경영인 장기자랑, 콩·풍선 옮기기, 경품추첨 등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정상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시장개방 압력이 거세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은군 농업·농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농업경영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영인 가족의 단합된 힘으로 농촌의 선도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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