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보은대추축제 "이제 시작입니다." 지난 3일 동안 29만4000여명 몰려 장사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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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 대추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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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23일까지 10일동안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역 내 2000농가가 참여하고 370개 판매 부스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농산물 판매 부스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8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은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충청권 유일의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대추축제의 묘미를 살리고 있으며, 뱃들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과 보청천 주변에서 열리는 각종 체험행사 등이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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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축제분위기 속에 지난 14일~16일까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모두 29만40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기간 동안 보은대추를 비롯해 황토사과·인삼·버섯·고구마·도라지 등 청정 지역의 농.특산물이 모두 동이 날 정도로 이른바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개막식 행사를 통해 "지난여름 유난히도 더웠고 또 가물었는데도 불구하고 땀과 정성으로 이렇게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게 해주신데 대해서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2016 보은대추축제는 평소 보은 청정 농.특산물을 애용해주시는 도시에 계신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사은 대잔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추축제에는 100만 관객이 오셔서 100%만족하고 100억원의 농.특산물을 사가면서 풋풋한 농촌의 냄새와 훈훈한 농촌 인정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82만8000여 명이 찾아와 94억3700만원 어치의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14일 개막식 행사로 시작된 이번 대추축제는 남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 공연과 함께 15일 오후 6시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제21회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열렸으며, 16일에는 풍년과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조신제(棗神祭)가 열렸다.
이 밖에 23일까지 열리는 대추축제 기간 동안에는 보은 출신 트로트 가수인 최영철과 리틀 싸이 황민우가 펼치는 미니콘서트, 갓 탤런트 경연,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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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 등에 왕에게 진상된 명품으로 기록된 보은 대추는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이름이 높고, 말려서 먹는 건대추는 물론이요 생으로 먹어도 좋다.
군은 10여 년 전부터 ‘대추도 과일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품종과 재배 기술 개발을 통해 굵고 당도 높은 대추 생산에 힘을 기울여 왔다.
현재 보은 지역에서는 720여 ha의 대추밭에서 한 해 2200여 톤의 대추가 생산되고 있다. .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