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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맞은 속리산...산채 비빔밥 '감탄'

제38회 속리축전 1058명분 비빔밥 퍼포먼스
2015. 10.24(토) 20:06

24일 부슬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10월의 끝자락을 맞은 국립공원속리산은 단풍관광객들로 붐볐다.
속리산의 가을잔치인 제38회 속리축전이 속리산잔디공원과 용머리 폭포 일원에서 24~25일 열렸다.

부슬 부슬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축전은 속리산 천왕봉 높이와 같은 1058명분의 산채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제38회 속리축전에서 정상혁 보은군수,박범출 군의회의장, 구왕회 문화원장, 우창제 속리산관광협의회장 등이 참여해 1058명분의 산채비빔밥을 비비고 있다.

지름 3.3m, 높이 1.2m의 초대형 그릇에서 섞이는 각종 산나물과 버섯들이 등산객의 발길을 잡았으며 만들어진 비빔밥은 등산객에게 점심밥으로 무료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속리산의 가을 단풍과 산채비빔밥의 맛에 감탄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산채비빔밥행사는 속리산 관광협의회가 지난 2003년 처음 시작해 전국적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다른 지역에서 비슷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유명세를 탄바 있다.

제38회 속리축전행사에서 보은대추골색소폰동호회 회원들이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올해 속리축전에서는 천왕봉 산신제, 보은군 풍물대회, 공중 줄타기, 마당놀이, 용머리폭포 거리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