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 이영풍 위원장과 직원들이 대추축제 기간 동안 주민과 관광객에게 정치후원금 기부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명선거 홍보를 벌였다.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보은대추축제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치후원금 기부 및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한 공명선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패인에는 이영풍 보은군선관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직원들이 참가했다.

보은선관위는 이번 캠페인에서 정치후원금과 기탁금을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정치후원금기부센터(www.give.go.kr) 및 스마트폰에 ‘스마트청구서’ 앱을 활용하는 방법과 연간 수백억씩 사라지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하여 정치후원금으로 기부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정치후원금과 기탁금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해당 금액의 15%(3000만원을 초과할 때는 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는 점을 알렸다.

보은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정치후원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소액다수의 건전한 정치자금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고,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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