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증평 진천 음성 보은 옥천 영동
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2026년 10월 23일(금요일)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달콤하고 아삭한 '보은황토대추' 본격 출하

1400여 농가들 수확 분주...2500여톤 생산할 듯
2015. 10.06(화) 17:31

보은황토대추가 가을볕을 머금고 주렁주렁 달려 있다.
제철을 맞은 보은황토대추를 수확하는 농가의 손길이 분주하다.

6일 군에 따르면 이 지역에선 1400여 농가가 700ha의 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 2500여톤을 생산한데 이어 올해도 전년 수준의 대추를 수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일조량이 많고 청명한 날씨가 가을까지 이어지면서 씨알이 굵고 30~35브릭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 2006년부터 '대추는 과일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추 품종 개발, 유통 구조 개선, 대추대학 운영 등 여러 방면에서 명품 보은대추 생산에 힘써왔다.

달콤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보은황토대추

그 결과 최근에는 전체 대추 생산량의 60%가 생대추로 출하되고 대추하면 생대추가 떠오를 만큼 소비자 인식과 취향도 변하고 있다.

군과 농가들은 올해 대추 가격을 1kg 기준 대과(30㎜) 2만원, 중과(26∼28㎜) 1만3000∼1만8000원, 소과(26㎜ 이하) 1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대추 수확의 절정기인 오는 16일부터 10일간 보은군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는 '맛의 감동,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주제로 2015 보은대추축제가 열린다.

이 기간 축제장에서는 갓 수확한 보은 대추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판매자 실명제 운영을 통해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보은대추축제에서는 73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렸고, 대추를 비롯한 각종 청정 농특산물을 94억여원 어치가 판매됐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