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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가뭄피해 줄이기 '총력'

양수기, 스프링클러 등 장비 무상대여
2015. 06.05(금) 09:05

보은군이 길어지는 가뭄에 대비한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태세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의 경우 올해 5월까지 평균 강수량은 31.8㎜로, 평년 92.4㎜의 34% 수준으로 현재 군내 저수율은 55% 밖에 안돼 일부지역에서 밭작물의 시들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다행히 농업용 저수지의 수리시설이 잘 돼 있어 100% 모내기를 완료된 상태로 사과, 배 등 과수는 뿌리가 깊고, 관수시설이 좋아 생육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이에 반해 고추, 감자, 담배 등 밭작물은 강우량이 적어 모래성분의 사질토양 밭의 경우 일부 농작물의 시들음으로 생육현상이 부진한 상태다.

군은 가뭄에 대비해 1억1000만원을 들여 군내 148개소 양수장 및 부대시설을 일제 정비하는 등 군 차원의 농작물 관리요령과 가뭄피해 예방대책을 위한 급수대책을 시달했다.

이와 함께 읍,면에서 보유 중인 양수기 617대와 스프링클러 238대, 송수호스 등 양수 장비를 총 동원해 무상 대여하는 등 가뭄이 심한 지역에 우선 지원하게 된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