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9일 출범...자산 2000억 규모 보은에 본점 두고 통합업무 시작, 3개 군에 4곳 지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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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보은축협 따르면 옥천영동축협과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돼 9일 낮 12시 보은축협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통합조합의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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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탄생하는 총자산 2000억원 규모의 거대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보은에 본점을 두고, 3개 군에 4곳의 지점을 운영한다.
조합원 수는 1647명, 직원 수는 93명이다.
이 축협은 통합에 따라 앞으로 최대 170억원의 무이자 자금과 합병 추진비 등 조합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사업권역 광역화와 경제사업 활성화 등 축산농가 지원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1일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도 치르지 않는다.
농업협동조합법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흡수 통합할 경우 법인 등기를 완료한 때부터 2년간 현 조합장의 임기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구희선 현 보은축협조합장 체제로 2년을 보낸 뒤 2017년 초에 새 조합장을 뽑는다.
보은축협과 옥천영동축협의 통합은 부실경영 등으로 각종 문제를 일으킨 옥천영동축협의 파산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옥천영동축협은 2012년 경기 양평지방공사에 외상 납품한 돼지고깃값 47억원을 회수하지 못하는 등 부실경영을 해 농협중앙회로부터 통합 권고를 받았다.
두 축협은 지난해 9월 28일 '통합 찬반투표'를 한 결과 모두 조합원 반수 이상 투표와 투표 조합원 반수 이상 찬성으로 통합을 결정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