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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도의원, 보은발전 힘 보탠다

이시종 지사 상대로 거침없는 도정질문 돋보여
2014. 10.05(일) 04:43

충북도의회 김인수 의원의 보은군을 위한 의정활동이 돋보인다.

지난 2006년 제8대 충북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또 다시 승리해 2선에 성공한 김 의원은 충북도에 대한 감시와 견제뿐만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의원은 제10대 충북도의회가 개원하자마자 도의회와 지역을 오가며 주민들과의 접촉을 통해 새로운 도의원상을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열린 충북도의회 334차 정례회 대집행부질문(도정질문)에서는 남부 3군 및 보은군의 현안 사업 등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산업경제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대집행부 질문을 통해 △충북대 분교 보은 설치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보통세액 증대 △농업기술원과 축산위생연구소 보은 이전 △낙후 시군 농업분야 보조금의 도비 비율 향상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 △보은첨단산업단지 개발 진행 및 향후계획 △남부 3군 공약사업 등에 대해 언급했다.

또 "보은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정부가 내놓은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가 설치되어야 한다"며 충북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2005년 충북도가 발표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 축산위생연구소의 보은 이전에 대해 도지사의 의견은 무엇인지 답변을 요구하고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윤진식 도지사 후보가 공약했던 충북대 분교 보은설치에 대한 수용 의향도 물었다.

김 의원의 이 같은 질문에 대해 이시종 지사는 "2007년 정우택 지사가 보은군 방문 시 농업기술원과 축산위생연구소의 소재지인 청원군의 반대로 지역 간 갈등을 우려해 이전계획을 백지화하고 이후 지역균형발전지원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마무리된 사항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다른 사업으로 발전을 시켜주도록 하겠다. 특별히 보은을 위해 협조하겠다. 지사 자신이 보은발전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답해 주목을 끌었다.

이 지사는 또 충북대 보은분교와 관련해선 "충북대학교 분교설치 여부는 대학이 결정할 사항이나 조용히 신중하게 보은군 분원 설치를 위해 지사 자신이 앞장서겠다. 대학과 교육부와 결과가 있도록 적극적, 능동적으로 시작해보겠다"고 답했다.

이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9월 열린 충북도의회 제334차 1차 본회의에서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해에 취약한 농작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농업재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농업재해 예산 확보와 농업재해대책 관련 조례개정, 재해보험료 국도비 지원비율 확대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