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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보은군청 2차 압수 수색

출판기념회 관련 혐의 입증에 주력
2014. 05.26(월) 19:36

정상혁 군수의 출판기념회에 대한 공무원 개입 여부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2일에 이어 26일에도 보은군청 행정과 민간교류 협력계와 산림녹지과 대추계를 방문해 서류 등을 추가로 압수했다.

경찰은 현재 보은군청 일부 공무원들이 정 군수의 출판기념회에 적극 관여한 혐의를 포착하고 이들을 불러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2차 서류 압수는 수사과정에서 나온 혐의에 대한 입증자료를 추가로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경찰은 정 군수 개인출판기념회에 공무원들이 누구의 지시에 따라 어느 정도까지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조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경찰은6.4지방선거 공식운동이 시작된 22일 정 군수가 지난 3월 출판기념회에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있다며 보은군청을 압수수색 했다.

이에 대해 정상혁 후보는 지난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경찰이 압수수색을 한 것은 군사 독재정권 때도 없었던 일"이라며 강하게 비난한바 있다.

또한 정 후보는 출판기념회를 열기전 보은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자문을 얻었고, 서울 소재 기획사에서 행사를 진행해 공무원이 개입할 여지가 없었다"면서 혐의사실을 강력 부인했다.

따라서 정 군수의 개인출판기념회 관련 압수수색 및 2차 서류 추가확보는 지방선거를 8일 앞둔 시점에서 혐의를 입증하려는 경찰이나 공무원의 개입 여지가 없었다며 완강히 부인하는 정상혁 후보를 놓고 선거판에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