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이 시작된 15일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 모습

15일 오전부터 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6일까지 이틀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접수한다.

등록 첫날인 15일에는 오전 9시 새누리당 김수백 보은군수 후보와 무소속 정상혁 후보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가장먼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6.4지방선거 후보자등록 첫날인 15일 새누리당 김수백 보은군수 후보가 보은선관위를 찾아 가장먼저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이어 무소속 정상혁 후보가 6.4지방선거 보은군수 후보자등록을 접수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석 군수후보는 10시 30분께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어 기초의원 후보인 정경기(다 선거구), 김응선, 하유정(가 선거구) 후보가 차례대로 등록을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석 군수후보는 10시 30분께 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나머지 후보자들도 속속 등록을 접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6.4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첫날인 15일 오전 보은읍 뱃들로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사무실에는 후보등록 접수를 위한 후보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6.4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이 시작된 15일, 보은읍 뱃들로에 위치한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 모습

이날 후보자들은 신청서와 함께 정당 추천서 또는 선거권자 추천장, 가족관계 증명서, 사직원 접수증(공직자), 재산·병역·납세 신고서, 전과기록, 학력 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함께 제출했다.

또한 선거 기탁금으로 기초단체장 1000만원, 광역의원 300만원, 기초의원 200만원을 각각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3일까지이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전투표(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어디서나 투표가능)는 30일~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