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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정이품송 솔잎혹파리 긴급 방제 시행

피해 방지막 설치, 약제 살포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
2014. 05.14(수) 12:07

또 다시 솔잎혹파리 감염으로 신음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103호 정이품송 모습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보호에 적극 나선다.

14일 문화재청은 정이품송의 자연재해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점검 결과 솔잎혹파리에 크게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기상여건의 변화 등으로 정이품송의 생육환경 조사 필요성이 제기돼 발주됐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이달 중순부터 오는 7월까지, 방지막 설치, 약제 살포 등 긴급 방제 조치를 즉시 시행키로 했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의 자연재해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점검에서 솔잎혹파리 피해를 확인, 우화(羽化:번데기가 날개 있는 성충이 됨) 시기인 5월 중순부터 7월까지 발생 방지막 설치, 약제 살포 등 긴급 방제 조치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까지는 1단계로 정이품송의 생육상태 점검, 기후변화 추이 등 조사하고 2단계로는 자료 축적과 분석 등을 통한 종합적인 자연재해대책 마련을 세울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종합적인 자연재해대책을 마련해, 보은 속리 정이품송의 보존관리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