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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말티재 솔향공원 '북적'

새로 신설된 4D영상관, 스카이바이크 인기도 한몫
2014. 05.06(화) 08:50

속리산면 갈목리 솔향공원 인근에 설치도 스카이바이크(하늘자전거) 체험시설 모습
어린이 날을 맞은 5일, 속리산면 갈목리 솔향공원 인근에 설치된 스카이바이크가 정식 운영에 들어 갔다.

속리산 관광의 새로운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스카이바이크는 자전거 페달을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해 힘껏 페달을 밟으면서 출발하는 스카이바이크는 4인용으로 인근의 둘리공원과 솔향 공원을 돌아오는 1.6km 코스에 25~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푸르른 소나무 숲 사이와 싱그런 자연의 정취를 색다른 눈 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는 나름 짜릿한 스릴감과 묘한 공포감을 제공한다.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 여파로 당초 계획된 어린이날 행사들이 대폭 축소가운데 이날 솔향공원 인근에는 어린이 중심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붐볐다.

특히 새로 신설된 스카이바이크 체험시설에는 한때 차례를 기다리기 위해 40~50m 까지 줄을 서기도 했다.

이날 말티재 솔향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2000~3000여명으로 추산됐다.

어린이날과 석가탄일 등 황금연휴를 맞아 말티재 솔향공원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차량이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관광객들은 스카이바이크 체험시설 외에도 이번에 개관한 4D영상관과 소나무전시관, 솔향공원 식물원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카이바이크 체험을 마친 관광객들은 "오르막길이 있어 조금은 힘들기도 하였지만 짜릿한스릴감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면서 "스카이바이크 시설이 솔향공원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속리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더욱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