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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자 윤곽 '뚜렷'

새정치연합은 경선 등 공천일정 남아 있어 '미지수'
2014. 04.15(화) 08:40

6,4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보은지역에서 출마할 새누리당 후보자들의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점차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먼저 새누리당 군수후보로는 지난 선거에서 현 정상혁 군수에게 패배했던 보은부군수 출신의 김수백씨가 공천을 확정짓고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도의원후보로는 그동안 군수 예비후보로 거론됐던 김인수씨가 방향을 선회하면서 언론인 출신의 임재업씨와 공천경쟁을 벌여왔으나, 임씨가 지난주 경선의 불공정성을 주장하며 탈당하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김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받게 됐다.

기초의원을 뽑는 가 선거구에서는 전 군의원 출신인 고은자씨와 박덕흠 의원 비서관을 지낸 김창식씨가 새누리당 후보자가 됐다.


나 선거구는 지난번 선거에서 현 최당열 군의원에게 패배한 마로면의 원갑희씨와 속리산면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영한씨가 공천이 유력한 상태지만 아직까지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이들 후보에 대한 공천발표를 미루고 있으나 조만간 확정될 전망이다.

다 선거구는 박덕흠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낸 삼승면 정경기씨와 산외면의 최부림씨, 전 보은군청 재무과장을 지낸 회인면 출신의 박순권씨가 각각 기호 '가'번과 '나'번, '다'번 공천자로 결정됐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의 경우에는 기초선거 무공천에서 공천으로 당론이 변경된 가운데 그동안 무소속으로 출마의지를 보였던 인사들과의 공천이 중첩되는 경우가 있어 경선과정을 거쳐야 하는 일정이 남아 있다.

이에 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은지역 무소속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예비후보자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아 새누리당 후보와의 격전이 예상된다.


우선 현 정상혁 군수는 지난해 풀뿌리 지방자치의 근간을 살리기 위한 무공천을 주장하며 민주당을 탈당, 현재 무소속인 상태에서 재선고지를 향한 주민접촉을 강화하고 있고, 최근 들어 보은군수 출마를 선언한 이종석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고 공약 발표회를 갖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현 보은군의회 이달권 의장도 무소속으로 도의원 도전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고, 얼마 전 새누리당을 탈당한 임재업씨도 무소속으로 도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 군 의원의 경우에는 나 선거구의 이을규 후보와 다 선거구의 박범출 전의원, 보은군 민원비서관을 지낸 김승종씨, 내북면 출신의 박헌주씨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이처럼 이번 보은지역 6.4 지방선거는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당조직 기반을 가진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들간의 경쟁이 관심거리다.

여기에다 새정치연합 후보들이 이달 말까지 공천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면 선거정국은 요동칠 공산이 크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