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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보은군수 후보 경선 ‘참여’ 대 ‘불참’

새누리당 김수백, 박성수 예비후보 기자회견
2014. 03.12(수) 15:18

김수백 전 보은부군수는 12일 보은군청 홍보실에서 새누리당 보은군수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보은군수 후보 공천을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김수백(65) 전 보은부군수와 박성수(62) 전충북도행정국장이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두 사람은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공천을 희망하는 예비후보자들이다.

같은 날 시간차를 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전부군수는 "새누리당의 입장과 보은군의 미래를 생각해 고뇌에 찬 결심을 한 끝에 군수후보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군수후보 확정 등의 보도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혼선을 빚게 한 점에 대해 군민과 당원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 전부군수는 "35년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새누리당 군수후보 경선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누리당 군수후보에 대해 문호를 개방한 상황에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자신은 깨끗하게 승복하겠다"면서 경선 참여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성수 전 충북도 행정국장은 "34년 이란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보은 발전에 도움이 되고 군민들이 행복하게 잘사는 군을 만들겠다는 생각에 군수 출마에 뜻을 두고 1년 가까이 열심히 준비해 왔으나 최근 군수와 도의원 후보 확정설이 보도되는 등 불공정한 게임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성수 전 충북도 행정국장은 12일 보은군청 홍보실에서 새누리당 보은군수 후보 경선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성수 전 행정국장은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대해 “무소속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신중하게 고려하겠지만 ,새누리당 군수후보 경선에는 절대 참여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