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증평 진천 음성 보은 옥천 영동
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2026년 10월 23일(금요일)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독자제보] 양심화분 옆에 버려진 불법양심

보은읍 죽전리 남다리 인근... 양심화분 전,후 모습
2013. 07.26(금) 07:59

언뜻 보기에는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사용한 모범적인 모습 같지만 이속에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가 섞여 있다.(사진 위) 사진 아래는 환경미화요원들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불법쓰레기에 대해 수거해 가지 않은 모습으로 양심과 불법이 대비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름답고 예쁜 꽃처럼 이곳을 깨끗한 장소로 만드는데 함께 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보은군이 지난해 불법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근절을 위해 보은읍내 일원에 양심화분을 설치하면서 양심화분 옆에 붙여 놓은 홍보스티커 문구다.

말 그대로 주민들의 양심에 호소해 불법투기를 막아보자는 취지로 실시했으나 1년이 지난 지금 양심화분이 놓여 져 있는지 조차 모르는 불법양심이 있어 아쉬움을 낳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해 고질적인 불법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주민들의 의식 전환을 유도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및 종량제봉투 사용 등 준법정신 함양하기 위해 보은읍 죽전리 남다리 방범초소 인근(2개)과 죽전1리 마을회관 옆(2개), 교사리 장미아파트 옆(4개), 삼산리 대림아파트 뒤 공터(2개), 우리마트 주차장 앞(6개) 등에 팬지와 베고니아를 심어 놓은 '양심화분'을 설치했다.

하지만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종량제 봉투 사용하고 '내가 만든 쓰레기는 내 집 앞에 내 놓기'를 실천하지 않는 한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 건설은 요원한 실정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