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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금형 교육센터 보은에 들어선다

㈜우진플라임, 금형기술교육센터 운영사업자로 최종 선정
2013. 07.23(화) 18:59

국내 최대 규모의 금형기술교육센터가 보은에 들어서게 됐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전문제조기업인 (주)우진플라임(대표 김익환)이 지난 19일 정부시범사업인 첨단금형기술교육센터의 운영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는 것.

첨단금형기술교육센터는 정부가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의 교육훈련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 설립한 것으로 현재 인천에 있는 기술교육원이 보은으로 이전하는 ㈜우진플라임의 기술교육센터로 이관해 오는 것이다.

첨단금형기술교육센터의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주)우진플라임은 1985년 설립해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작을 주 업종으로 하여 연간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장안면 불목리 일원 동부일반산업단지 48만8천248㎡(약 14만평) 부지에 본사 및 공장, 연구소, 기술교육원 등을 이전하기 위한 입주협약을 마쳤다.

이에 따라 (주)우진플라임은 보은 사업장이 이전 완료되는 데로 2014년부터 자체 기술교육원과 정부의 첨단금형 기술교육센터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017년까지는 관련 기술대학을 설립할 계획이다.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인근에서 바라본 장안면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모습

국내 최대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회사인 ㈜우진플라임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IT 생활용품 등 5천 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기업으로 2007년부터 자체자금 40억원을 들여 기술교육원을 설립한바 있다.

이후 재직자의 직무향상 프로그램과 미취업자 취업 양성과정 등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모두 26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처럼 첨단금형기술교육센터가 보은으로 이전해 옴에 따라 보은군은 매년 1000여 명의 사출성형·금형과정 수료생을 배출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보은이 첨단 금형교육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이번 사업 이관을 통해 금형설계부터 사출성형에 이르는 광범위한 융합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적으로 기술의 전문화, 융합회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창조적인 뿌리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는 연간 약 6조원에 달하는 세계 5대 금형 생산국으로 국내 관련 종사자만 3만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