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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불량' 전망대 바닥 재료까지 훔쳐가나..

보은읍 금굴리 보청천 제방 전망대, 추락사고 위험 노출
2013. 07.18(목) 14:27

보청천 제방에 설치된 데크전망대가 시설물 훼손에 따른 추락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모습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 설치된 전망대가 훼손된 채 오랫동안 방치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보은읍 보청천 제방 자전거 도로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데크전망대가 여러 곳(6개소)에 설치돼 있다.

자전거 도로를 이용한 산책과 운동을 나온 지역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설치해 놓은 것이다.

하지만 하천변 전망대 중 보은읍 금굴리 마을 앞 인근에 있는 전망대 바닥 일부가 고스란히 사라져 철골이 그대로 드러난 채 방치돼 있다.


주민 박모(47)씨는 "최근 들어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산책과 자전거 이용한 피서객들이 보청천 제방을 많이 찾고 있다"면서 "전망대 바닥부분이 훼손된 채 그대로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관계자는 "전망대 시설물 일부가 공사부실로 훼손된 것이 아니라 도난당한 것으로 여겨져 현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라며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시설보수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