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증평 진천 음성 보은 옥천 영동
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2026년 10월 23일(금요일)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기마순찰대 이어 전기자동차 '눈길'

국립공원 속리산사무소, 피서철 친환경순찰대 운영
2013. 07.15(월) 17:19

전국 국립공원 가운데 유일하게 기마순찰대를 보유하고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소장 백상흠)가 기마순찰대에 이어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친환경 순찰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기마 순찰대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순찰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 동안 주중(월∼금요일)에는 만수계곡, 주말(토∼일요일)에는 화양동계곡에서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기마순찰대와 전기순찰차, 전기자전거로 구성된 친환경 순찰대는 계곡 내 취사, 야영 등 불법행위 단속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속리산사무소는 전국 21개 국립공원 가운데 유일하게 기마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연이나 소음 걱정이 없는 전기자동차 2대와 전기자전거 4대를 보유하고 직원들의 순찰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매연이나 소음이 없어 관광객에게 거부감이 적고 시속 40km까지 달릴 수 있는 전기자전거는 비좁은 오솔길도 왕래가 자유로워 인파로 북적대는 국립공원 순찰에는 제격이다.

전기자동차 순찰대는 그동안 속리산 명물인 기마 순찰대와 더불어 정이품송∼오리숲∼법주사 일주문∼세심정을 잇는 왕복 7km 구간에서 관광안내와 행락질서 계도활동을 펴고 있다.

이에 따라 속리산국립공원으로 휴가 온 피서객들에게는 기마 순찰대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순찰대를 만날 수 있는 이색 체험이 될 전망이다.

속리산사무소 김대현 자원보전과장은 "전기자동차와 기마 순찰대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호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속리산사무소는 기마순찰대와 전기자동차 등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탐방객들에게 시승 및 기념사진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