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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 한인교포 환경단체 파바 월드(Pava World)와 자매결연

학생 상호교환 등 지속적인 교류 다짐
2013. 07.14(일) 20:47

14일 속리산중 김영미 교장(사진 왼쪽)과 파바월드 타이거 강 회장이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전국 최초의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속리산중(교장 김영미)이 미국 LA 환경단체인 파바월드와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
 
속리산중은 지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교포 환경단체 파바 월드(Pava World) 타이거 강 회장 일행이 속리산중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파바 월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두고 중·고·대학생 회원 6000여명 등 총 회원 6만여명이 가입된 '재미 한인 자원 봉사회'로 타이거 강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강, 바다, 거리청소 및 공원 환경 보존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은 그동안 속리산중이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등의 활동 소식을 전해들은 타이거 강 회장이 지난 해 9월 속리산중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타진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같은 해 12월 김영미 교장이 미국 파바월드에 초청돼 124회 로즈퍼레이드에 참석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파바월드 타이거 강 회장은 고국의 시골 중학교 학생들의 학업 향상 및 각종 사회 공헌활동에 높은 평가를 하며, 지난 4월 1일에는 속리산중을 방문해 특강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14일에는 미국 교포 중·고·대학생 156명과 학부모 60명 등 220여명이 자매결연지인 보은군을 방문해 속리산에서 환경 정화활동과 법주사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미 교장은 "속리산중과 파바월드의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깨닫고 앞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