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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신협 이병돈 상무, 퇴임식 가져

내년 2월 치러지는 이사장선거 출마 위해 퇴임 결심
2013. 06.12(수) 17:44

보은신협 이병돈 상무의 퇴임식이 지난 10일 신협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의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보은신협 이병돈(57)상무가 33년간 근무했던 공식 업무를 마감하고 지난 10일 퇴임식을 가졌다.

내년 2월에 치러지는 신협 이사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다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결산일 1개월전(11월 30일) 현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상무는 출마에 앞서 잠시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이사장 선거를 적극 준비해 간다는 복안을 갖고 좀더 일찍 퇴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돈 상무는 퇴임 인사말을 통해 "명예롭게 직장을 퇴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현 이남수 이사장과 신협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운의 꿈을 안고 보은 신협에 입사한지 어느 덧 33년의 세월이 흘렀다"면서 "퇴임의 자리에 서게 되니 지나간 세월이 주마등처럼 눈앞을 스쳐간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그는 지금까지 잘 내조해준 아내와 가족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980년 10월 보은신협에 첫 발을 디딘 이 상무는 그동안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입사당시 자산규모 8억 원이었던 보은신협을 자산 규모 750억원의 대형조합으로 성장시키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내년에 치러지는 보은신협이사장 선거의 후보로는 이 상무 외에도 2선인 현 이남수 이사장과 같은 업무로 잔뼈가 굵은 우병기 상무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