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속리산법주사 전국사진촬영대회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지부장 정광의)의 주관으로 오는 26일 법주사에서 개최된다.

22일 군에 따르면 촬영대회에서는 스님법고, 국악과 한국무용, 택견, 승무, 살풀이춤 등이 촬영을 위해 지원되며 동자승도 촬영 모델로 등장한다.

촬영 작품은 당일 출연모델을 촬영한 작품에 한하며 1인당 4점 이내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15번지)로 다음달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가작(3점), 장려상(5점)을 선정하며 금상은 보은군수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입상작들은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보은문화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043-258-38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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