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인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주민복지센터가 13일 준공됐다.

이에 따라 회인면 중앙리 현지에서는 정상혁군수를 비롯해 지역의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회인면주민복지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된 회인면 주민복지센터는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기금 7억5000만원과 군비 5000만원 등 총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회인면 중앙리 433㎡의 부지위에 연면적 331㎡의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복지센터 1층에는  취미, 여가, 건강관리 등 다양한 복지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남,여찜질방과 체력단련실이 갖춰져 있다.


또한  2층은 다목적실과 도서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다.

군은 앞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재 운영 중인 대청댐관리단 효나눔센터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정상혁군수는 "회인복지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노릇과 함께 최고의 복지서비스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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