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보은군민자치대학이 오는 21일 개강한다.

군민자치대학은 보은군이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저명인사를 초청해 군민들의 의식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보문화원에서 열리는 첫 강좌는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라는 주제로 손미나 전kbs 아나운서가 찾아온다.

올해 보은군민자치대학은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매회 건강, 행복, 인문학 등 관련 국내 저명한 인사의 초청강연이 이어진다.

또 총 8회 강의 중 5회 이상 참석한 자에게는 12월 종강시 군민자치대학 수료증이 수여된다.

올해 보은군민자치대학에 수강신청자는 현재 200여명이 수강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관계자는 "군민자치대학 수강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분들도 당일 강의 때 오시면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3 군민자치대학'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제2강 4월 18일 △제3강 6월 20일 △제4강 7월 18일
△제5강 8월 22일 △제6강 9월 26일 △제7강 11월 21일
△제8강 12월 19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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