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풋살연맹에서 주관하는 2012~2013 FK리그 15, 16라운드 경기가 이번 주말 보은군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16일 15라운드는 △예스구미FC VS 용인FS(13:00) △은평FS VS 경산오성FC(15:10) △부천FS VS FS서울(17:20) △전주매그 VS 제천FS(19:30)의 경기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또 17일 16라운드는 △서울은평 VS 서울 광진(11:00) △FS서울 VS 예스구미FC(13:10) △제천FS VS 경산오성FC(15:20) △전주매그 VS 부천FS(17:30)의 경기가 열린다.

이번 15, 16라운드는 보은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로 팀당 3~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플레이오프를 향한 순위권 싸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주매그 풋살팀이 1위가 확정적인 가운데, 현재 2위팀인 제천FS와 3위 경산오성FC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제천FS와 경산오성FC 두 팀이 만약에 무승부를 거둘 경우 용인 FS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순위 싸움을 안개 정국으로 몰아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 "이번 주말은 가족들과 함께 각 팀들의 플레이오프를 향한 순위권 싸움의 열기를 느끼고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 ~ 2013 FK리그(2012. 11. 24 ~ 2013. 2. 24)는 9개팀이 전후기 리그 총 18라운드로 진행하며 리그 순위 4위까지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한 후 풋살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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