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증평 진천 음성 보은 옥천 영동
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2026년 10월 23일(금요일)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이재한 정무특보, '동물복지진흥원 보은 유치' 건의

충북도·보은군 '펀파크 반려동물 테마파크' 구상과 맞물려 주목
2026. 10.06(화) 14:19

이재한 충북도 정무특보(가운데)가 6일 청와대에서 '동물복지진흥원 보은 유치' 등 충북 농정 현안을 건의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한 충청북도 정무특보가 6일 청와대를 찾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보은군 현안을 비롯한 충북 농정 분야 핵심 과제 4건을 전달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된 과제는 ▲동물복지진흥원 보은군 유치를 비롯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개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제도 개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설치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동물복지진흥원'의 보은 유치 건의다.

동물복지진흥원은 정부가 동물복지 기본법 제정과 국정과제 추진에 맞춰 설립을 검토 중인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 복지 관련 연구와 교육, 행동 교정 등을 총괄하는 기능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건의는 충북도와 보은군이 함께 추진 중인 지역 현안과 맞물려 있어 관심을 모은다.

현재 도와 군은 운영이 중단된 채 남아있는 보은읍 길상리 '펀파크' 부지를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전환하는 방안을 두고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북도와 보은군이 '신수도권 반려동물 테마파크'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는 보은읍 길상리 펀파크 전경 모습

이 같은 상황에서 이 특보가 향후 신설될 국가 공공기관인 동물복지진흥원을 보은으로 유치해 달라고 선제적으로 건의하고 나선 것이다.

계획대로 기관 유치가 가시화될 경우, 보은군이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 특보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제도 개선 등 현장의 시급한 농정 과제들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재한 정무특보는 "지역 균형발전과 보은을 비롯한 충북 농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에 필요한 정책들이 정부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 과제와 농정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