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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30년 GRDP 2조원 달성 '시동'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확정…산단·철도망 유치 총력
2026. 09.17(목) 11:25

최재형 보은군수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군수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에서 공약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보은군이 2030년까지 지역내총생산(GRDP) 2조원 달성을 목표로 산업단지 조성과 철도·공공기관 유치에 나선다.

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 주재로 ‘민선9기 군수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6대 분야 공약별 실천계획을 확정했다.

군이 첫 번째 군정방향으로 내세운 것은 '활력있는 경제도시'다.

GRDP 2조원을 핵심 목표로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완료 △보은 제4 AI기반 첨단산업단지 조성 △보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첨단산업 구축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유치 △제2차 정부 공공기관 유치를 중점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스마트농업과 스포츠·관광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엮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도하는 농업·농촌 △매력있는 스포츠·관광 △빈틈없는 안전·복지 △미래를 여는 교육 △살고싶은 정주환경 등 6대 분야 공약도 균형 있게 추진해 성장의 결실을 군민 삶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실천계획은 부서별 검토와 추진계획 보고를 거쳐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전문가·주민으로 구성된 공약심의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뒤 확정됐다.

최 군수는 이날 공약별 추진 일정과 재원 확보 방안,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주문했다.

이어 최재형 군수는 "민선9기는 지역경제의 규모를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성장의 결실을 군민의 삶으로 돌려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과 농업, 관광 등 지역의 성장동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더 많은 일자리와 소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