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제3회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 개최 6학급 이하 11개 초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400여 명 참여
| ||||
|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현)이 관내 6학급 이하 11개 초등학교를 한데 모아 16일과 17일 이틀간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제3회 보은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를 마련했다.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땀 흘리며 협동심을 배우고, 이웃 학교 친구들과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운동회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
둘째 날인 17일에는 속리초, 관기초, 판동초(송죽분교 포함), 탄부초, 세중초 등 5개교 학생 112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운동회는 경쟁 위주의 학교별 대항전 대신 충북교육청 마스코트 이름을 딴 '별이팀'과 '송이팀'으로 나눠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터널 통과 릴레이, 색판 뒤집기, 낙하산 릴레이, 신발 양궁 등 학년별 맞춤형 경기에 참여했고, 학부모들도 황소 씨름과 미션 계주에 함께하며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전 학년이 함께 어우러진 '랜덤 플레이 댄스'도 운동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생 수가 적어 이렇게 많은 친구와 운동회를 해본 적이 없었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같은 팀이 돼 뛰고 응원하니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한상현 교육장도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며 응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작은학교는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이 경험하는 세계는 더 넓어져야 한다"며 "여러 학교가 함께 뛰고 배우는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자산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연합 교육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사회성과 공동체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