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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생계 위기가구 위한 '그냥드림 사업' 본격 시행

소득심사 없이 식료품·생필품 즉시 지원…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2026. 09.01(화) 23:29

보은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그냥드림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별도의 소득 심사나 복잡한 증빙 절차 없이 식료품과 기본 생필품을 즉시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긴급 지원 사업이다.

사업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12시까지 보은기초푸드뱅크 사업장(보은읍 보청대로 1907)에서 운영된다.

이용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즉석밥과 라면,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2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하루 25개, 월평균 200개다.

첫 방문 시에는 물품을 우선 지원하고, 두 번째 방문부터는 기본 상담을 거쳐 지원한다.

상담 결과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용분 복지정책과장은 "그냥드림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거르는 군민에게 별도의 신청이나 자격 확인 없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 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