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증평 진천 음성 보은 옥천 영동
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2026년 10월 23일(금요일)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소멸 위기 딛고 '라이더 성지' 로…'회인 청년마을'

26일 이동옥 행정부지사 방문…공유주거등 거점 시설 점검
2026. 08.27(목) 14:29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26일 보은군 회인면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을 찾아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청년 정착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던 농촌 마을이 '라이딩 문화'를 매개로 청년과 외지인을 불러모으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라이더타운 회인ㅎㅇ'이 있다.

'라이더타운 회인ㅎㅇ'은 라이딩 문화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청년들의 체류와 정착을 유도하고, 축제와 장터를 통해 외지 방문객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휠러스 페스티벌과 시골 장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러스틱마켓 4949이 대표적이다.

성과도 뚜렷하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열린 휠러스 페스티벌은 누적 방문객 1만 1,000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열린 러스틱마켓 4949에는 2,100여 명이 찾아 인근 상권 매출이 33.3%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로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라이더타운 회인ㅎㅇ'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청년 정착과 지역활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부지사는 김한솔 회인 대표 등 관계자들과 만나 공유주거공간 '살아BOEUN', 라이더유치원, 남만서방, 로컬브랜딩 사업 예정지, 라이드&브루 등 주요 공간을 둘러봤다.

이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사업 지속성, 지역주민과의 협업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 부지사는 "청년들이 지역 고유의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지역에 활기를 더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평가한 뒤 "현장에서 전달받은 다양한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