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사고 나면 어디로?…보은군 대피체계 정비 삼승면 폭발 사고 이후 화학물질 안전관리 중요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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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피장소를 늘리고 민·관이 함께 움직이는 현장 대응체계 정비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6일 제1차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개정과 주민 대피장소 추가 지정 방안을 논의했다.
강찬식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이번 위원회에는 군 재난·환경 부서를 비롯해 군의회, 소방, 경찰, 화학물질안전원, 금강유역환경청, 충북대 안전공학과 교수, 관내 주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티이엠씨㈜ 관계자 등 11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사고 발생 시 주민 혼선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고 영향 범위와 접근성을 고려해 회인초등학교 다목적강당과 삼승면 행복센터를 대피장소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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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응체계 정비는 지난 5월 삼승면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업체에서 배관 청소 과정 중 수소가스 누출로 폭발사고가 발생하는 등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와 주민 보호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임재필 환경위생과장은 "화학사고는 초기의 신속한 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